앱 개발의 다음 단계: 리엔지니어링 or 마이그레이션?

앱 개발의 라이프사이클을 진행하다보면 델파이 5/6/7 또는 그 이전에 개발되거나 유지 관리된 프로젝트들이 많이 있을 수 있다는 건 예상 가능하다. 이러한 프로젝트들 대부분은 이미 최신 버전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마이그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는 오래된 IDE에서 개발 되고 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광범위한 외부 컴포넌트들을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그 중 일부는 최신 버전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제공하는 유사한 “즉시 사용 가능한” 기능들로 인해 이미 폐기되기도 했다. 나머지 일부는 여전히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의문이 하나 든다. 크로스 플랫폼 또는 64비트 앱 버전 등 최신 기능을 보장하기 위해 앱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에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엄청난 수의 외부 컴포넌트가 마이그레이션 시간이나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다.

해당 글에서는 아래의 내용들을 다룬다.

  • 첫 번째 단계에서 해야하는 일: 리엔지니어링 or 마이그레이션?

    •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 마이그레이션이 의미하는 것은?
    • 앱 개발 리엔지니어링이란?
    • 엔지니어링: 무엇을 위한 것인가?
    • 예제를 통해 살펴보기